민방위 훈련을 마치고 밥먹고 집에서 딩굴딩굴 하고있는데 어머니가 다급하게 전화를 받으시길레 이상한 느낌에 내용을 들어봣다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내용이었다.
어머에게 전화를 넘겨받았다
119 구급대원의 전화 였고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했고 아버지가 어머니 전화번호를 불러주어 전화를 했다고 한다 차대사람 사고여서 갈비뼈등 많은 골절이 예상되지만 정신이 또렸허시고 생명에 지장은 크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목동대병원으로 이송할예정이며 보호자가 있어야하니 와달라고 했다
아버지가 어머니 핸드폰번호를 불러줄 만큼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안도감도 있었지만 살짝 불안하긴 했다
옷을 챙겨 입고 병원으로 출발했다
집에서 그리 말지 않은 곳이라 택시를 타려했는데 비오는 날이라서 택시가 안잡혔다
안도감에 급하지 않다는 생각에 바스를 타고 갔다
형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전했다
일단은 일하고 있어 아부지 상태보고 튀어오라고 하면 그때와 괜찮으실거야
이대목동병원에 도착하니 응급실에 출입이 불가하다고 했다. 이미 보호자가 도착해 있으며 응급실엔 보호자1명만 들어가는 것이 규장이라고 했다. 응급실에 혼잡함을 줄이기 위한 정책일테니 그리고 이곳이 대학병원 응급실이니 규정을 따르기로 했다
누가 들어가 있는거이요?
어머니였다
내가 버스를 타고 오는 동안 택시를 타고 오신것.
어머니는 응급실을 더 혼잡하게 만드실 분이기때문에 집에 계시라고 했는데 와버리신것
어머니가 아버지 걱정되서 오신것이니 어쭐수 앖지만 전화를 받아야 어머니가 나오시고 내가 들어갈텐데 전화를 안받으신다
앞에사 5분정도 기다리다가 안전요원에게 양애를 구하고 들어갔다
어머니는 아버지가 걱정되서 아버지 발을 붙잡고 울고 계셨다
다행히 응급실에 큰지장을 주진 않았으나 휠체어에 타고 길을 막고 계셨다
환자 간병인 간호사 의사들 전부 어머니의 휠체어를 피해다니셨고 짐을 들고있는 병원직원분들의 통행을 방해하였다
아버지 침상옆으로 옴겨드리는데 침상을 붙잡고 놓질 않으신다
어머니에게 응급실 규정을 설명드리고 응급실대기실쪽으로 안내해 드렸다
그리고 형에게 전화를 했다
아버지 위독하진 않으신데
턱벼 부러지고 갈비 6개 나가고 무릅 골절 있어
의사소통도 가능하시고
근데 빨리 와야 될 것 같아
어머니가 형에게 전화했다고 한다
형님... 또 힘드셨겠구나
어머니가 휠체어에 탄체 안전요원함께 응급실에 들아오셨다 안전요원은 우리어머니를 상대하는 것보다 다른보호자에게 맞기는 것이 응급실 안전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판단 한 것 같다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 침상을 지켰다
검사를 받기위해 침상을 옴기는데 또 붙잡고 놓지를 않으신다
어머니와 아바지 침상을 떨어뜨렸다
어머니가 우시면서 아버지 따라가려하는데
바쁘게 움직이는 응급실 직원들에게 해가 되어
아버지 침상이 있던 자리로 옴겼다
어머니 어머니 마음은 이해하는데 응급실에서는 이거 매우 위함한 행동이야
어머니의 남편이 어머니에게 중요힌 사람이듯 누군가의 남편이 어머니때문에 치료가 늦어질수 있고 더 고통스러워할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어
우리아버지가 어머니남편이 그런일을 당하면 안되잖아 그러니까 여기 직원들한테 방해가 되지 않게 해야되
얼마 후 형이 왔다
현장에 있다가 와서 먼지와 땀을 뒤집어쓴 형
아버지를 보고 안도하기도 하고 걱정하기도 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아버지의 상태를 알려주었다
아버지 핸드폰을 찾아보라는 어머니
아버지가 항상입고다니는 쪼끼가 없다고 했다
아버지에게 쪼끼어디갔다고 물었다
안입고 나왔다고 했다
핸드폰 어디있냐고 물었다
모른다고 하셨다
119 구급대원에게 핸드폰에 행방을 물었다
보지 못했다고 했다
근방에 자전거는 없었냐고 했다
역시 자전거를 보지 못했다고 했다
아버지는 자주 자전거를 타신다
그래서 그부분이 불안했다
자전거를 타고있으면 차대사람 사고가 아니라 차대차 사고가 된다
현장에 경찰이 출동해 있었다고 했고
119 신고는 지나가는 시민이 했다고 했다
그럼 운전자 가해자는 뭐하고 있었는데?
경찰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근처 지구대로 잔화를 걸었다. 관할 지구대 또는 경찰서 교통과에서 나왓을 것이라고 했다 관할지구대에 전화를 걸었다 아주 불쾌하고 건성건성 대답하는 경찰에게 화를 냈다 자기가 출동한게 아닌데 왜 자꾸 물어보느냐고 오히려 나에게 화를 난 것이다 지금 내가 당신에게 요구하는건 사건정황이 아니고 사정황에 대해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방밪을 알려달라는 것이다 내가 같은이야기 2번이나 하고 내가 출동한게아니라는 대답이 세번이나 나오는데 화가 안나겠느냐라고 말했다
한번데 내가 출동한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며 걍찰서 교통과 번호를 안내받았다 안내받은 번호가 맞는지 번호를 불러주며 되물었는데 네라는 짧은대답과 동시에 전화가 끊어졌다
안내받은 번호로 전화를 했는데 전화가 가지 않는다 번호를 다시확인하고 걸었는데 전화가 가지 않는다
다시 관할지구대에 걸어 번호를 물었다
아까받아적은 번호와 숫자가 하나 달랐다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내용이었다.
어머에게 전화를 넘겨받았다
119 구급대원의 전화 였고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했고 아버지가 어머니 전화번호를 불러주어 전화를 했다고 한다 차대사람 사고여서 갈비뼈등 많은 골절이 예상되지만 정신이 또렸허시고 생명에 지장은 크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목동대병원으로 이송할예정이며 보호자가 있어야하니 와달라고 했다
아버지가 어머니 핸드폰번호를 불러줄 만큼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안도감도 있었지만 살짝 불안하긴 했다
옷을 챙겨 입고 병원으로 출발했다
집에서 그리 말지 않은 곳이라 택시를 타려했는데 비오는 날이라서 택시가 안잡혔다
안도감에 급하지 않다는 생각에 바스를 타고 갔다
형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전했다
일단은 일하고 있어 아부지 상태보고 튀어오라고 하면 그때와 괜찮으실거야
이대목동병원에 도착하니 응급실에 출입이 불가하다고 했다. 이미 보호자가 도착해 있으며 응급실엔 보호자1명만 들어가는 것이 규장이라고 했다. 응급실에 혼잡함을 줄이기 위한 정책일테니 그리고 이곳이 대학병원 응급실이니 규정을 따르기로 했다
누가 들어가 있는거이요?
어머니였다
내가 버스를 타고 오는 동안 택시를 타고 오신것.
어머니는 응급실을 더 혼잡하게 만드실 분이기때문에 집에 계시라고 했는데 와버리신것
어머니가 아버지 걱정되서 오신것이니 어쭐수 앖지만 전화를 받아야 어머니가 나오시고 내가 들어갈텐데 전화를 안받으신다
앞에사 5분정도 기다리다가 안전요원에게 양애를 구하고 들어갔다
어머니는 아버지가 걱정되서 아버지 발을 붙잡고 울고 계셨다
다행히 응급실에 큰지장을 주진 않았으나 휠체어에 타고 길을 막고 계셨다
환자 간병인 간호사 의사들 전부 어머니의 휠체어를 피해다니셨고 짐을 들고있는 병원직원분들의 통행을 방해하였다
아버지 침상옆으로 옴겨드리는데 침상을 붙잡고 놓질 않으신다
어머니에게 응급실 규정을 설명드리고 응급실대기실쪽으로 안내해 드렸다
그리고 형에게 전화를 했다
아버지 위독하진 않으신데
턱벼 부러지고 갈비 6개 나가고 무릅 골절 있어
의사소통도 가능하시고
근데 빨리 와야 될 것 같아
어머니가 형에게 전화했다고 한다
형님... 또 힘드셨겠구나
어머니가 휠체어에 탄체 안전요원함께 응급실에 들아오셨다 안전요원은 우리어머니를 상대하는 것보다 다른보호자에게 맞기는 것이 응급실 안전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판단 한 것 같다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 침상을 지켰다
검사를 받기위해 침상을 옴기는데 또 붙잡고 놓지를 않으신다
어머니와 아바지 침상을 떨어뜨렸다
어머니가 우시면서 아버지 따라가려하는데
바쁘게 움직이는 응급실 직원들에게 해가 되어
아버지 침상이 있던 자리로 옴겼다
어머니 어머니 마음은 이해하는데 응급실에서는 이거 매우 위함한 행동이야
어머니의 남편이 어머니에게 중요힌 사람이듯 누군가의 남편이 어머니때문에 치료가 늦어질수 있고 더 고통스러워할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어
우리아버지가 어머니남편이 그런일을 당하면 안되잖아 그러니까 여기 직원들한테 방해가 되지 않게 해야되
얼마 후 형이 왔다
현장에 있다가 와서 먼지와 땀을 뒤집어쓴 형
아버지를 보고 안도하기도 하고 걱정하기도 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아버지의 상태를 알려주었다
아버지 핸드폰을 찾아보라는 어머니
아버지가 항상입고다니는 쪼끼가 없다고 했다
아버지에게 쪼끼어디갔다고 물었다
안입고 나왔다고 했다
핸드폰 어디있냐고 물었다
모른다고 하셨다
119 구급대원에게 핸드폰에 행방을 물었다
보지 못했다고 했다
근방에 자전거는 없었냐고 했다
역시 자전거를 보지 못했다고 했다
아버지는 자주 자전거를 타신다
그래서 그부분이 불안했다
자전거를 타고있으면 차대사람 사고가 아니라 차대차 사고가 된다
현장에 경찰이 출동해 있었다고 했고
119 신고는 지나가는 시민이 했다고 했다
그럼 운전자 가해자는 뭐하고 있었는데?
경찰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근처 지구대로 잔화를 걸었다. 관할 지구대 또는 경찰서 교통과에서 나왓을 것이라고 했다 관할지구대에 전화를 걸었다 아주 불쾌하고 건성건성 대답하는 경찰에게 화를 냈다 자기가 출동한게 아닌데 왜 자꾸 물어보느냐고 오히려 나에게 화를 난 것이다 지금 내가 당신에게 요구하는건 사건정황이 아니고 사정황에 대해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방밪을 알려달라는 것이다 내가 같은이야기 2번이나 하고 내가 출동한게아니라는 대답이 세번이나 나오는데 화가 안나겠느냐라고 말했다
한번데 내가 출동한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며 걍찰서 교통과 번호를 안내받았다 안내받은 번호가 맞는지 번호를 불러주며 되물었는데 네라는 짧은대답과 동시에 전화가 끊어졌다
안내받은 번호로 전화를 했는데 전화가 가지 않는다 번호를 다시확인하고 걸었는데 전화가 가지 않는다
다시 관할지구대에 걸어 번호를 물었다
아까받아적은 번호와 숫자가 하나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