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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인대 늘어났을때 방치하지 말고 증상 완화 노력해야 한다


얼마전 무심고 한 오락실 앞 펀치기계 덕분에 손목을 다쳤습니다.

몸은 가볍게 힘은 잔득 들어간 펀치를 날림과 동시에 손목에서 뭔가 부러지는 듯한 소리가 났습니다.

평소 운동을 하거나 손목을 강화하기 위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금이가진 않았을까 하는 불안감이 통증과 함께 머리를 채웠습니다.


다음날 병원에 가보니 약간에 붓기가 있었지만 뼈에 특별한 이상은 없었습니다.

손목 인대가 잠깐 놀라서 그런 것 일 수 있다고 하시면서 약, 반깊스, 물리치료를 받고 나왔습니다.

한 일주일이 지나도 통증이 남아있어 한번 더 방문했지만 물리치료 이외의 처방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손목 인대 늘어났을때 증상 완화를 위한 행동

1. 손목을 쓰지 않는다

2. 얼음 찜질을 한다.

3. 손을 높이 든다.

4. 손목보호대를 착용한다.


손목을 쓰지 않는다. 불가능합니다. 아니 오른손 잡이가 오른손 손목을 안쓰고 뭘 할 수 있죠?

사고 후 2주정도 지났을때 붓기는 거의 다 가라앉았습니다. 

반대쪽손목과는 비교가 살짝되긴 했지만 비교해서 보지 않으면 모를만큼

손을 높이 드는 것 역시 붓기때문임으로 패스

손목보호대... 수시로 반깊스를 차긴 했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다친부위를 쓰지 않는 것이 필요한데 실질적으로 손목을 안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최대한 손목사용을 자제하기 위해서 반깁스를 착용하고 붕대를 타이트하게 묶었습니다.

수시로 묶었다 풀었다를 반복하다가 통증도 많이 가라 앉아서 그것도 나중에 안했습니다.


통증이 계속 줄어들긴 했지만 4~5개월 갔던 것 같습니다.

진짜 손목은 평소 아껴주고 조심히 다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레저활동을 하면서 손목에 통증이 다시 느껴집니다.

일상생활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팔굽혀펴기 자세를 잡으면 손목에 강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이것을 위한 해결책은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 입니다. 그리고 보호대 입니다.

격투기 선수들이 손목통증을 달고 산다고 합니다.

격투기 선수들은 손목통증때문에 팔굽혀펴기하는 것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걸로 위안이 어느정도 됩니다. 물론 전 그런 격한 운동 안합니다.


손목부상으로 인한 통증이 수개월이 수년동안 지속되도록 방치한다면 만성적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통증이 만성화 되면 치료를 하는 것이 어려워 지게 됩니다.

손목부상, 통증이 발생할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명확한 진단을 반도 꾸준히 처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손목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꾸준하게 노력해야합니다.



처러럼 이미 손목 주변에 통이이 생기고 부상당한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꾸준하고 운동과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 

손목운동은 손목에 부담이 되지 않을 만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손목에 근육이 어느정도 붙을때까지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니다.

그래서 지금 손목보호대 사러 갑니다.